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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대통령과의 대화에 다녀온 어느 촛불 대학생의 참가 후기 검열 통제속 무늬만 , 패널로 다녀온 촛불 대학생의 참가 후기 성지현 지난 9일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 있습니다!’가 5개의 방송사에서 생중계됐다. 나는 거기에 섭외된 5명의 패널 중 한명으로 참가했는데, 촛불집회에 참가한 당사자로서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는 역할이었다. 촛불 시민들을 구속 수배하고, 경찰이 두 당 2~3만원으로 인간 사냥을 하도록 부추긴 당사자가 국민과 ‘대화’를 하겠다는 것 자체가 황당한 일이었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토론회에 나가서 촛불들의 분노를 조금이나마 표현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겠다’던 프로그램 취지와 달리 시작 전부터 청와대 외압설이 언론들에 보도될 정도였다. 에 따르면, 청와대는 촛불 집회를 진압한 전경을 촛불시.. 더보기
촛불 전사(前史)3-희망의 움직임들, 봄을 향해.. 2008.3.28 대학교 등록금 현실화 촉구 시청 앞 집회, 1만 여명 운집 2008.4.19. 민주노당당 강기갑 의원 청와대 앞 단식 농성 시작, "이명박 대통령, 돌아오지 마십시오"-사천에서 지역구 주민들과 당선 인사 중 쇠고기 협상 소식 듣고 바로 상경 민중의 소리 관련 기사 가기 강기갑 의원 한-미 FTA 관련 단식일지 2004.12.24~2004.12.31 '쌀협상 무효, 전면재협상' 촉구 국회 단식(8일간) 2005.10.27~11.24 강기갑 의원 '쌀협상 비준안 본회의 통과 저지' 국회 단식, "밖에서 고생하고 있을 농민들께 너무 죄송스럽다. 소수정당으로서 막지 못했다는 것이 가슴아프고...그러나 농업은 포기할수도 포기해서도 안된다. 부디 희망을 잃지말고 꿋꿋하게 있어 달라" 2005.11.. 더보기
(펌)큐트가이 강기갑 의원님 카렌님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카렌님 블로그 바로가기) 큐트가이 강기갑 의원님 누구냐? 강기갑 의원에게 이런 만행을… 어제 스텝분들에게 씌워드리려고 토끼 머리띠랑 꼬깔모자, 나비 왕관이라든가 하는 것들을 준비해 갔는데요. 여러 분들이 쓰고 웃고 그러시는 동안 비교적 고급한 (4000원 상당) 토끼 머리띠가 하나 사라졌더라고요. 어디에 가 있는 걸까? 하고 봤더니 전혀 의외의 장소에....... 저...저분은...강달프.......... 심지어 연설을 하실때도 저 토끼를 쓰고 하시고(역시 농민 출신 의원이시기 때문에;;;? 가축에 친근감을?????) 프리허그 하실 때도 토끼 쓰고 안아주시고 심지어 돌아가실 때도 쓰고 돌아가셨습니다! 저 머리띠 아동용이라 작은데 큐트가이 강달프님 머리도 작으시지... 사람들.. 더보기
촛불 전사(前史)2-삽질 제왕 MC씨의 삽질 열전, 쇠고기 협상 통큰 양보 몇 가지 사건은 보고 생각하고 느끼고 님 블로그(블로그 가기)에서 가져왔습니다. 2006.6.25 이명박 전 서울 시장, '한반도 대운하'구상 윤곽 공개 2007.12.16 비비케이는 내가 만들었다-2MB 육성동영상 공개 2007.12.25 대통령 인수위 출범 2008.1.4 이재오, "반대 의견 수렴하되 운하는 건설" 2008.1.8 인수위, 한전, 가스공사 민영화 검토 2008.1.12 인수위, 언론사 간부 성향 조사 지시 파문 2008.1.20 이경숙 인수위 위원장 '오륀지' 발언 파문 2008.2.10 숭례문 방화 사건 2008..2.12 이명박 당선인 "숭례문은 국민의 성금으로 복원하는 게 의미있지 않겠냐" 발언 구설수 반대 50.6% 찬성41.6%(2.13 조인스풍향계) 반대 58% 찬성41%.. 더보기
(펌)BBK 사건일지 by 호민관 호민관님 블러그 http://blog.naver.com/urmean/10025711549에서 퍼왔습니다. ♠ 호민관이 본 BBK 2007/12/31 05:34 http://blog.naver.com/urmean/10025711549 이 포스트를 보낸곳 () 앞선 글에서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2000부터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BBK 사건은 몇 년 동안에 걸쳐 몇몇 언론에 의해 그 의혹이 재기되어 왔는 데, 이 사건을 몇 가지 증거만으로 단 시간에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사안이라 여겨집니다. 그 목적에 눈이 멀어 검증되지 않은 자료로 단순하게 결론을 내리겠다는 시도는 새롭게 재기 되는 증거와 주장에 의해 덮어지는 것이 예사였고, 애초부터 본질적인 물음을 잘못 던짐으로서 진행과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