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펌글)멋쟁이 블러거

(펌)BBK 사건일지 by 호민관


호민관님 블러그 http://blog.naver.com/urmean/10025711549에서 퍼왔습니다.


< BBK 사건 일지 > ♠ 호민관이 본 BBK

2007/12/31 05:34

복사 http://blog.naver.com/urmean/10025711549

앞선 글에서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2000부터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BBK 사건은 몇 년 동안에 걸쳐 몇몇 언론에 의해 그 의혹이 재기되어 왔는 데, 이 사건을 몇 가지 증거만으로 단 시간에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사안이라 여겨집니다.


그 목적에 눈이 멀어 검증되지 않은 자료로 단순하게 결론을 내리겠다는 시도는 새롭게 재기 되는 증거와 주장에 의해 덮어지는 것이 예사였고, 애초부터 본질적인 물음을 잘못 던짐으로서 진행과정 중에 오리무중으로 빠지는 예들도 허다하게 보아왔습니다.


여기에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 편의상 총 4기로 나누어 그 동안의 경과 일지를 작성하였는 데, 각 기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제 1 기 = BBK가 설립된 1999년을 포함하여 이명박씨가 LKE 및 EBK의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표면적으로 김경준씨와 결별을 선언한 2001년 4월 18일까지


♠ 제 2 기 = 2001년 4월 18일 이후부터 (주)다스가 김경준씨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발한 2003년 1월 이전


♠ 제 3 기 = 2003년 1월부터 (주)다스가 옵셔널벤쳐스 대표였던 김경준씨를 상대로 한 140억 원 투자금 반환 청구 소송에 대해 미 LA카운터 수퍼리올코트(1심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린 2007년 8월 20일까지


♠ 제 4 기 = 2007년 8월 20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 추가 자료가 도출되거나 잘못 기재된 내용에 대해서는 수정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 제 1 기

 

★ 1999년

▲ 1999년 4월 27일 = 김경준, BBK 전신인 (주)BBK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 설립

 (자본금 5천만원, 단독 주주는 BBK Capital Partners Ltd., (BVI 최초의 임원 - 이사 김경준(Kyungjoon), 이보라(Bora, 김경준의 처), 오석(Bobby)) 투자자문 설립(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본사))


▲ 1999년 6월1일 = BBK 영업개시


▲ 1999년 6월18일 = 김경준, MAF Plc(역외펀드) 설립


▲ 1999년 8월 31일 = 홍종국, (주)e캐피탈 설립


▲ 1999년 9월 19일 = e캐피탈, BBK투자자문에 30억 투자


▲ 1999년 9월 29일 = BBK 30억 증자

 (신주인수 주주 = (주)e캐피탈)


▲ 1999년 10월 = 김경준, BBK투자자문 한국지사 설립


▲ 1999년 11월 16일 = (BBK라는 명칭으로)금감원에 투자자문사 등록


▲ 1999년 12월 = 이명박 귀국



★ 2000년

▲ 2000년 2월 10일 = 삼성생명 MAF Plc에 100억투자

 (1년 1개월 만에 조기회수, 투자금 100억원 및 수익금 22억)


▲ 2000년 2월18일 = 이명박ㆍ김경준 LKe뱅크(e뱅크증권) 공동 설립

 (MB 30억, 김경준 30억, 하나은행 5억 - 중구 삼성생명빌딩 17층)


▲ 2000년 3월 21 = (주)다스, BBK에 50억원 투자 결정(1차) 및 2000년 3월 28일 = (주)다스, BBK에 주자일임계약 체결(50억원). 

 ((주)다스는 舊 대부기공의 후신으로 이명박의 형인 이상은씨와 처남 김재정씨가 최대주주)


▲ 2000년 4월 27일 = (주)다스, BBK에 15억원 투자
 (- 2000. 5. 12 이명박 의결권 보장을 위한 정관 변경?)


▲ 2000년 5월 9일 = BBK BVI, (주)e캐피탈 100% 지분을 확보하여 인수


▲ 2000년 5월 11일 = BVI(브리티시 버진 아일랜드)에 마프 펀드(MAF Limited) 설립


▲ 2000년 5월 15일 = 김경준, 하나은행(행장 김승유(이명박 대학 동문))에 LKE 투자 요청 2차 프리젠테이션


▲ 2000년 5월 22일 = (주)다스, BBK에 24억원 투자


▲ 2000년 6월 8일 = (주)다스, BBK에 11억원 투자


▲ 2000년 6월 27일 = e뱅크증권중개(EBK) 설립신청


▲ 2000년 10월 10일 = (주)다스, BBK에 50억원 투자


▲ 2000년 10월 12일 = 이명박, <일요신문>과 인터뷰
 (이명박 인터뷰 중, '이뱅크를 통해 낙후된 국내
금융시장에 새로운 금융기업을 선보일 것이다. 1년 전 BBK란 투자자문회사를 세웠는 데 투자자문사에게 증권사

는 꼭필요하다. 이뱅크는 첫해부터 이익을 낼 것이다')


▲ 2000년 10월 13일 = EBK 예비허가


▲ 2000년 10월 = 심텍, BBK와 50억원(2차) 투자일임계약 체결
 (“2000년 9월, BBK 사무실. 이명박 ‘내가 대주주다. 나를 믿고 투자하라’” - 심텍 관계자 검찰 진술-신동아 2004. 7 및 심택 대표이사의 형인 전영호씨 서한 中)


▲ 2000년 10월 15일 = 이명박, 동아일보와 인터뷰
 (이대표는 김사장에 대한 기대가 몹시 큰 눈치다. “김사장이 지난해 BBK 설립 이후 한국증시의 주가가 60% 빠질 때 아비트리지 거래로 28.8%의 수익률을 냈다”고 소개하면서 연방 김사장의 어깨를 토닥였다.)


▲ 2000년 10월 16일 = 이명박, 중앙일보와 인터뷰
 ('올초 이미 새로운 금융상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LK이뱅크와 자산관리회사인 BBK를 창업한 바 있다')


▲ 2000년 10월 17일 = 이명박, 광운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특강
 (강의 중 이명박, "금년 1월 달에 BBK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설립을 하고, 이제 그 투자자문회사가 필요한 업무를 위해서 증권회사를 설립하게 되었고... 정부에다 제출을 해서.. 몇 일 전에 예비허가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사건의 맥락상 BBK와 관련한 위의 발언은, 투자자를 모으기 위해 홍보효과를 노린 거짓된 발언으로 사료됨)


▲ 2000년 10월 = 심텍, BBK와 50(2차)억원 투자일임계약 체결
 ("2000년 9월, BBK 사무실. 이명박, '내가 대주
주다. 나를 믿고 투자하라'" - 심텍 관계자 검찰 진술(신동아 2004. 7) 및 심택 대표이사 형인 전영호씨 서한 참조

)


▲ 2001년 10월 16일 = 김경준이 횡령한 금액 중 54억원이 OVK로부터 LKe-뱅크 계좌로 입금


▲ 2000년 10월 31일 = LKe뱅크증권중개, 증권업 예비허가

 (2000. 12~ 옵셔널벤처스(뉴비전캐피탈) 주가조작 개시)


▲ 2000년 11월 11일 = MBC 경제매거진의 박영선 당시 MBC기자와 인터뷰
 (10월 17일 경에 인터뷰한 내용으로 여겨지며 두 사람이 회사에 들어가는 화면에 벽면의 BBK CAPITAL PARTNERS라는 회사명과 김경준 등장)


▲ 2000년 11월 12일 = 이명박, 일요신문과 '가까이서 멀리서 뉴스메이커' <인터넷에서 다시 '첫삽' 뜹니다> 제하의 인터뷰
 (인터뷰 내용 중, "1년 전 BBK란 투자자문사를 세웠는데 투자자문사에게 증권사는 꼭 필요하다. 이뱅크는 첫해부터 이익을 낼 것")


▲ 2000년 12월 21일 = (주)다스, BBK 90억원(3차) 투자 결정


▲ 2000년 12월 30일 = (주)다스, BBK에 10억원 투자

 (3월~12월 동안 (주)다스는 BBK에 총 190억원을 투자함)

 (2000. 12월~2002. 1월 사이에 김경준,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에 계좌 83(99?)회 동원)



 ★ 2001년

▲ 2001년 1월 16일= 김경준, M&A 방식으로 광은창투(뉴비전캐피탈) 인수 및 옵셔널벤처스로 명칭 변경
 (동일 옵셔널벤처스, MAF ltd. 주식 15.29% 매수)


▲ 2001년 1월 = BBK & LKe, 서울 중구 태평로2가 150번지 삼성생명빌딩 17층에서 강남구 대치동 1002번지 코스모타워 8층으로 이전


▲ 2001년 1월 = 삼성생명, (BBK 펀드운용실적보고서 검토 후 문제점 발견) 투자금 반환 요구
 (2001년 1월 ~ 2월 = 삼성생명, 금감원에 BBK 조사 의뢰(?))


▲ 2001년 2월 2일 = EBK증권중개, 강남 코스모타워 8층을 주소로 한 설립 등기(자본금 5,000만원,  공동대표이사 - 이명박 & 김백준, 이사 - 김경준)
 (2월 28일 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100억 5,000만 원으로 확대 - 이명박 35, 김경준 30, 이상은 9, 김재정 9, 에리카김 9, 크리스토퍼김 8억원)


▲ 2001년 2월 2일 = (주)다스, BBK에 투자한 190억원 중  BBK가 (주)다스 측에 반환한 것으로 알려진 50억원이 이명박씨가 서울시장 제직 시절에도 사용하던 계좌로 송금

 (2007년 8월 21일, 미 LA 교민전문 시사주간지 선데이저널의 보도)


▲ 2001년 3월 5일 = 옵셔널벤처스 - BMI, OVC, ZFS, NSE 등의 명의로 MAF ltd. 주식 36% 이상 매수


▲ 2001년 3월 2일~13일 = 금감원, BBK 펀드운용보고서 위조의혹 조사


▲ 2001년 3월 = 삼성생명, 수익금 포함 122억원 회수


▲ 2001년 4월 8일 = EBK 예비허가 자진 철회


▲ 2001년 4월 = 금감원 BBK 대표이사 해임 지시


▲ 2001년 4월 = BBK 강남구 대치동 코스모타워 8층으로 이전


▲ 2001년 4월 18일 = BBK 김경준 대표이사 해임, 허민희 이사 사임


▲ 2001년 4월 18일 = 이명박, LKE 및 EBK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으로써 김경준과 결별
 (동일 래리 롱, 도린 그랙, 폴 머피 등 신원불명 외국인 LKE 이사 취임(?산드라 모어, 길레스 신 등 신원불명 외국인 이사 취임?))



♠ 제 2 기

 

★ 2001년

 ▲ 2001년 4월27일 = 옵셔널벤처스 -> 옵셔널벤처스코리아(OVK)로 개명 및 김경준, OVK 대표 취임
 (이 OVK를 통해 제3자 배정방식으로 증자(5월 30억, 6월 30억, 7월 100억, 10월 475억, 12월 50억원)) 


▲ 2001년 4월28일 = 금감원, 불법행위 등의 사유를 들어 BBK 투자자문 등록 취소


▲ 2001년 5월 = OVK, 인수 시 매수한 주식 전액 매각


▲ 2001년 5월 15일 = 금감원, (OVK)주가조작사건 최초 인지
 
▲ 2001년 7월 = 이명박 비서 이진영, OVK 근무 시작


▲ 2001년 7월∼12월 = 김경준, 옵셔널벤처스 횡령자금으로 BBK 투자자들에 일부 투자금 반환
 (▲ 2001년 7월 = 김경준, 옵셔널벤처스 자금 384억원 송금 시작 (12. 11 최종))
 (2001. 7~ 12. 11 384억4,776만원을 7개 수신자에게 22회에 걸쳐 송금 - 다스 39, 심텍 41, 오리엔스캐피탈 104, 이모 20.8, 박모 8.4, Laraza 수 십, Prime 수 십억)


▲ 2001년 8월 31일 = 금감원, 주가조작사건 조사 착수


▲ 2001년 9월 6일 = 김경준, OVK 대표이사 사임, 스티브 발렌주엘라 대표이사 취임

 (이 스티브 발렌주엘라라는 LA시 고위공무원으로 김경준에 의해 위조 여권이 만들어 질 때 대부분 실명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으나, 이례적으로 몇몇 대학교수 등과 함께 증명된 실제 인물 중 하나임)


▲ 2001년 9월 = 하나은행, LKe뱅크 투자금 5억 반환 요구


▲ 2001년 10월 10일= (주)심텍 회장의 형인 전영호 세일신용정보 회장, 이 후보 측근인 김백준씨에게 투자금 반환을 요청하는 서한 전달


2001년 10월 22일 = BBK 투자회사 심텍, 이명박 재산 가압류신청(법원 인정)
 (“당시 서울시장에 나오는 게 예상되는 상황이었는데, 왜 그렇게 소송까지 걸었겠느냐? 그만큼 이 전 시장이 (BBK 펀드)에 대한 마케팅을 했고, 자신을 믿고 투자하라고 했기 때문이 아니었겠나?” (심텍 전 임원 오○○ 씨 발언에 관한 한겨레21(2007) 기사 및 전영호씨 서한 참조)


▲ 2001년 10월 26일 = 다스, 39억원 회수

 

▲ 2001년 11월 1일 ~ 12월 11일 = OVK, 외국계 유령업체 8개사에 19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위장


▲ 2001년 11월 2일 = 이명박, 김경준에 친필 서신(전영호씨 서한에 의한 듯)


▲ 2001년 11월 = 심텍, 이명박과 김경준을 사기죄로 고소


▲ 2001년 12월 4일 = 다스, 11억원 회수(총 50억원을 되돌려받았고, 2003년까지 나머지 140억 원에 대해서는 1년 넘게 조치를 취하지 않음)


▲ 2001년 12월 7일 = 검찰, 심텍 고소로 김씨 긴급체포


▲ 2001년 12월 11일 = 심텍, 41억 환수 후 소송 취하


▲ 2001년 12월 = 검찰, 심텍 고소 취하로 김씨 무혐의 석방


▲ 2001년 12월 20일 = 김경준, 회사공금 384억원을 횡령하여 도미(우연하게도(?) BBK투자자에게 반환한 384억원과 일치함)



 ★ 2002년

▲ 2002년 2월 3일 = OVK 직원 등 관련자 진술조사로 주가조작 및 횡령 혐의에 대해 수사 착수


▲ 2002년 3월 7일 = 3월 초 OVK가 투자한 8개의 미국 회사가 유령회사라는 점이 밝혀져 코스닥에서 거래 중단


▲ 2002년 3월 19일 = 이진영씨의 검찰자필 진술서 제출
 (이진영씨가 BBK 주가조작의 허수 매도 및 매수
주문은 물론, 유령 회사의 설립과 송금 등 주요 업무에서 실무를 담당했다는 내용)


▲ 2002년 3월 = 하나은행, 이명박과 김경준을 주식대금 관련 고소


▲ 2002년 3월 = 검찰, 옵셔널벤처스 소액투자자 27인의 고소로 김경준에 대한 수사 착수


▲ 2002년 4월 8일 = <시사저널>(650호), “김씨가 운영한 BBK 회장으로도 재임”타이틀 및 '옵셔널벤처스 뒤에 이명박 있었다?'라는 부제로 OVK 주가조작사건과 이명박 연루 의혹을 다룸


▲ 2002년 4월 = OVK 상장 폐지


▲ 2002년 5월 6일 = 하나은행, 이명박 소유 부동산(서초동 1709-4 빌딩)에 5억원 근저당권 설정


▲ 2002년 5월 14일 = 하나은행, 이명박 고소취하서 제출(김경준 고소는 유지)

 (기억해야 할 대목으로는 차후에 김경준이 아닌 이명박이 변제했다는 사실이다. 미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때 이 변제 액수가 포함됨)


▲ 2002년 6월 7일 =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2부 하나은행 고소 사건에 대한 판결

 (김경준에게 변제 지시 - “김경준은 하나은행에 5억5,609만원을 상환하라. LKE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결산을 위한 주주총회도 개최하지 않았다”)


▲ 2002년 6월 30일 = 이명박, 서울시장 당선



♠ 제 3 기

 

★ 2003년

▲ 2003년 1월 = (주)다스, 김씨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발


▲ 2003년 5월 30일 = (주)다스, 미 LA연방법원에 140억원대(1580만 달러) 투자금 반환소송 제기



★ 2004년

 ▲ 2004년 1월 17일 = 법무부, 미국에 김경준씨 범죄인 인도청구


▲ 2004년 2월 27일 = 이명박의 법정 수탁인 김백준, 미 (캘리포니아 주)LA카운티 연방법원에 35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김경준과 함께 설립한 LKe뱅크에 투자한 30억 (약 300만 달러) + 이명박이 하나은행에 돌려준 투자금 5억원(약 50만 달러)


▲ 2004년 5월 27일 = 김씨 미국 현지에서 FBI에 의해 체포


▲ 2004년 6월 1일 = 이명박의 법정 수탁인 김백준, 미 LA연방법원에 옵셔널캐피털(OVK의 후신)의 횡령 등으로 인한 3000만달러(약 270억원) 횡령 등으로 인한 회사자금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 2004년 6월 = 하나은행, 이명박으로부터 5억원 환수


▲ 2004년 6월 14일 = 이명박 소유 부동산에 1억원 근저당권 추가 설정


▲ 2004년 6월 = 하나은행, 이명박으로부터 5억원 환수

 (이명박, 2005년도 재산신고 관련 사항 누락)
 

▲ 2004년 10월 = LKe뱅크에 안모씨 대표이사 및 김백준 이사 취임


▲ 2004년 10월 23일 = LA연방법원 김경준 한국송환 결정. 김경준 항소



 ★ 2005년

▲ 2005년 8월 21일 = 법원, 김경준 체포영장 발부


▲ 2005년 10월 26일 = LA 연방법원(담당판사; 폴 아브람스), 공금횡령 및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한국 검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중 미국으로 도주한 김경준에게 '한국 송환' 명령(선데이저널 기사 참조).
 (10월 21일 LA 연방법원의 서면 판결 - '대한민국 정부가 송환을 요청한 인물과 동일하고 한국 정부가 적용한 모든 사안에 혐의가 있음을 믿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 이에 김씨는 강제송환 대상이 된다.')



★ 2006년

 ▲ 2006년 = 이명박, 2006년도 재산신고 ‘하나은행 금융채무 5억 발생’


▲ 2006년 2월 12일 = 검찰, 미 사법당국에 김경준 인도를 정식 청구


▲ 2006년 4월 14일(현지시각) = (주)다스 김성우사장 미국 LA 지방법원 진술


▲ 2006년 8월 16일 = 미 연방검사 John Lee, 연방법원에 방한 조사 요청, 판사 수락.


▲ 2006년 8월 28일 = John Lee, 주한 미대사관에서 (9월 2일까지)6일 간 '김경준 사건'과 연관된 이명박 관련 인사 상대로 증인심문 및
 (심문 직전 이명박 및 김백준 증인심문 거절 - 체크포인트)


▲ 2006년 8월 28일(현지시각) = (당시 안국포럼에 근무 중이던) 이진영씨, 미LA연방법원 증인 진술
 (주요 진술 - 1)이 뱅크 코리아(EBK) 블로슈어(홍보소책자)에 등장하는 4사람 중 이병박-김백준-김경준씨 등을 지목, 2)2000년 가을(Autumn) 경에 위의 블로슈어 제작을 목적으로 사진 촬영, 3)'회장님(이명박)이 하시는 일은 거의 알 수가 없는 상황이였고, 회사에 나오실 때는 김백준부회장 및 김경준사장 등과 다수의 회의를 한 것으로 기억')



 ★ 2007년

▲ 2007년 1월 18일 = 미연방법원(판사 오드리 콜린스), 한국송환'에 대한 판결을 받은 김경준이 제기한 '인신구속해제' 신청에 대해 기각 판정
 ("이명박 힘들게 할 '김경준' 불원간 한국으로
송환된다" 제하의 선데이저널 USA지 2월 11일 기사 인용)


▲ 2007년 7월 19일 = 한나라당 대선후보 검증청문회 실


▲ 2007년 8월 20일 = 미국 LA카운터 수퍼리올코트(1심법원), (주) 다스가 옵셔널벤쳐스 대표였던 김경준씨를 상대로 한 140억 원 투자금 반환 청구 소송 기각
 (사유 - "사기행위의 증거가 불충분하다")
 (동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정식 지명 받음)



♠제 4 기

 ★ 2007년


▲ 2007년 10월 8일 = 김씨 인신보호청원 항소 포기


▲ 2007년 10월 9일 = 김백준 전 서울메트로 감사 미국 연방 제9순회법원(2심 재판부)에 김경준에 대한 연기신청과 개입신청.  미연방정부 기각.

 (2007년 10월 11일, 영남일보 및 MBC100분 토론에서 이명박은 당시 미국에서 재판중인 김경준의 대한민국송환을 희망한다고 했으나 바로 전날 - 하루 차가 나는 것은 한-미 현지시간 차이때문 인 듯 - 이명박의 미국내 소송대리인은 송환을 연기신청하는 이중적 행동)


▲ 2007년 10월 18일 = 미 법원, 김경준의 한국행 승인


▲ 2007년 10월 19일 = 이명박 대리인과 김백준 전 서울메트로 감사는 미 연방지방법원에 김경준에 대한 '재판개입 및 송환연기 신청(motion to intervene and stay)'


▲ 2007년 10월31일 = 미국 국무부 김씨 송환 승인


▲ 2007년 11월16일 = 김경준 국내 송환


▲ 2007년 11월17일 = 검찰, 구속영장청구


▲ 2007년 11월 18일 = 검찰, 김경준 구속 및 김백준 전 메트로 감사 소환 조사


▲ 2007년 11월 20일 = 김경준 부인 이보라, LA 기자회견서 이면계약서 사본 공개


▲ 2007년 11월 21일 = 옵셔널 소액 투자자, 이보라·에리카김 고소


▲ 2007년 11월 23일 = 김경준 모친 귀국, 이면계약서 원본 검찰 제출


▲ 2007년 11월 24일 = 검찰, 김경준 구속시한 연장
 ('이면계약서' 원본 대검 문서감정실에 정밀 감정 의뢰)


▲ 2007년 11월 28일 = 검찰, 홍종국 전 e캐피탈 대표 소환 조사


▲ 2007년 11월 30일 = 검찰, 이명박 처남 김재정씨 소환 조사


▲ 2007년 12월 2일 = 검찰, 이명박 2차 서면조사


▲ 2007년 12월 4일 = 검찰, 다스 관련 이 후보 자금 관리인 이영배, 이병모 소환 조사
 (시사인, "김경준 형량 거래 메모" 보도. 검찰, "사실무근" 정면반박)


▲ 2007년 12월 5일 = 검찰, BBK사건 수사결과 발표
 (이명박 BBK 관련 의혹 모두 무혐의 선언 및 김경준 구속 기소)


▲ 2007년 12월 16일 = 대통합민주신당, 기자회견에서 BBK동영상(BBK설립을 인정하는 이명박의 발언이 담긴 광운대학교 강의 동영상) 공개. 김경준변호인, 검찰에서 회유했다는 근거 녹취록 공개. 노무현 대통령 BBK사건 재수사 지시


▲ 2007년 12월 16일 = 이명박, 'BBK 특검법' 수용 의사 밝힘


▲ 2007년 12월 17일 = 국회, '이명박 특검법' 통과
 (국회의장 직권 상정 - '찬성 160 vs 반대 0')


▲ 2007년 12월 19일 = 이명박, 제 17대 대통령 당선.


▲ 2007년 12월 26일 = 국무회의, '이명박 특검법' 의결


▲ 2007년 12월 28일 = 이명박씨 측근 김백준씨, 큰 형 이상은씨, 처남 김재정씨, 서울시 상암디지털미디어센터(DMC) 기획팀장 임모씨와 기획팀 직원 최모씨, DMC 관련 피고발인인 ㈜한독산학협동단지 대표이사 윤모씨 등 '이명박 특검법'에 따라 조사가 예상되는 '당사자 6명',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 청구
 (헌법소원 청구 내용 - "BBK특검법은 대통령 당선자 개인을 처벌하기 위한 처분적 법률로 입법권의 한계를 벗어나 위헌성이 뚜렷하다")


 

★ 2008년

▲ 2008년 1월 10일 =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목영준 재판관), '이명박 특검법' 위헌 청구에 대해 각하 결정, 5가지 내용 중 4개항에 대해 합헌 판정 


 단, 특검이 영장 없이도 참고인을 강제로 데려올 수 있게 하고 불응할 경우 처벌하도록 한 (동행명령과 관련된)특검법 제6조와 18조에 대해서는 재판관 8대1 의견으로 위헌 결정. 사유 - "해당 조항은 헌법이 정한 영장주의에 위반되거나 신체의 자유 혹은 행동의 자유를 침해한다"



▲ 2008년 1월 15일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할 'BBK 특검' 현판식

▶ 수사 대상
 1)BBK 등을 이용한 주가조작(증권거래법 위반)과 횡령ㆍ배임 의혹
 2)서울 도곡동 땅과 (주)다스 지분 보유(공직자윤리법 위반) 의혹
 3)허위 재산신고(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4)상암 DMC 부지 불법 배정 의혹
 5)검찰의 피의자(김경준) 회유ㆍ협박 의혹


▲ 2008년 1월 18일 = 이명박 특검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특혜 분양 의혹과 관련 5곳 압수수색


▲ 2008년 1월 22일 = 이명박 특검, 김경준 첫 소환 조사


▲ 2008년 1월 28일 =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종대 재판관), 한나라당이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이명박 특검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 2008년 1월 28일 = 김경준, 검찰의 회유-협박 의혹 '추가증거' 제출


▲ 2008년 1월 29일 = 이명박 특검, `도곡동 땅 매각대금 관리' 이병모씨 소환


▲ 2008년 1월 31일 = 이명박 특검, BBK 관련 김재정 및 DMC 관련 ㈜한독산학협동단지 대표 윤여덕씨 소환조사



▲ 2008년 2월 3일 = 다스 김성우 사장·권승호 전무 소환 

 

▲ 2008년 2월 4일 = 이명박 특검, '도곡동 땅 의혹' 김만제 前포철 회장  및 이명박 최측근 비서 이진영 씨 특검 출석 소환

 (김만제씨, "도곡동 땅이 이명박씨 것이라는 소문을 보고 받았다")

 (동일 김경준 2차 공판, 홍종국 전 e캐피탈 대표 증인 채택)

 

▲ 2008년 2월 5일 = 옵셔널캐피털(소액주주들), 김경준 가족상대로 낸 손배소에서 승소(美법원)
 (동일 이명박 특검, 수사기간 연장 요청 및 이명박 최측근 김백준씨 소환 조사)


다음 편에서는 <그림과 사진으로 보는 BBK 사건일지>를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출처] < BBK 사건 일지 >|작성자 호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