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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촛불집회 '예비군 부대' 참가자 2명 체포(9.30)민중의 소리 경찰, 촛불집회 '예비군 부대' 참가자 2명 체포 무전기 탈취 및 불법거리시위 혐의.."시민보호 역할 했을 뿐"기사 원문 보기 서울 관악경찰서 지능팀은 공무집행방해 및 집시법 위반으로 촛불집회에서 '예비군 부대'로 활동했던 차모(26)씨와 송모(21)씨 등 2명을 30일 오전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촛불집회에서 경찰의 무전기를 탈취하고 불법 거리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무전기를 뺏긴 기동대원이 차씨 등을 지목해 긴급체포했다고 말했지만, 체포된 이들은 "촛불집회에는 참석했지만 경찰의 무전기를 빼앗은 적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임태훈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인권법률의료지원팀장은 "차씨 등 예비군 부대는 촛불집회 때 전의경과 시위대 사이에서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지 않게 완충작용을 하.. 더보기
촛불 청소년 그 후(9.26)한겨레21 [촛불 청소년, 그 후] 촛불세대, 일상의 촛불화 [2008.09.26 제728호] [기획] 6월14일 ‘촛불집회 참가 중고생 333명 조사’에 이은 2차 조사… 중고생 112명이 말한 ‘촛불과 나’ 기사 원문 보러 가기 촛불은 청소년을 과연 바꾸었을까? 은 고려대 사회학과 김철규 교수 연구팀(연구원 한국사회연구소 김선업 교수, 한국청년정책연구원 이해진 박사)과 함께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중고생 112명(중학생 32명, 고교생 80명)을 대상으로 8월20~26일 전자우편을 통해 제2차 청소년 여론조사를 벌였다. 은 이미 6월14일 서울시청 앞 광장 촛불집회 현장에서 중고생 333명을 대상으로 1차 면접조사를 벌인 바 있다.(716호 특집-‘10대는 이명박 정부 향한 분노 때문에 촛불을 켰다’ 참조) 이번 .. 더보기
경기불황 속 젊은이들의 마지막 선택-자영업(9.29)한국일보 부나방떼 같은 소규모 창업 행렬… 실패하면 빈곤층 추락 [장삿길로 떠밀리는 젊은이들] 손쉬운 소매업에 집중 벤처 도전은 안해 유병률기자 bryu@hk.co.kr 강희경기자 kbstar@hk.co.kr 기사 원문 보기 청년창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한 대목. 중소기업청은 지난 24일 “정부 지원으로 성공한 대학생 창업 사례를 추천해달라”는 본보 취재진 요청에 해산물을 판매하는 한 온라인 쇼핑업체를 적극 추천했다. 모 대학 창업동아리가 만든 이 업체는 해산물을 산지 직판장에서 떼다 인터넷으로 판매하고 있다. 중기청의 우수아이템으로 선정돼 창업 지원도 받았다. 정부조차 청년창업 지원과 관련해 자랑할 거리가 온라인쇼핑 말고는 뚜렷한 게 없다는 것이 현재 청년창업의 현실이다. IT와 제조업의 벤처 정신은 사라지고.. 더보기
촛불일지, 계속 가야하나?? 날짜별로 적어가기. 또는 시간의 흐름으로 정리하기. 기전체, 편년체.. 암튼 적어가기. 그리고, 기록을 스크랩하기. 오늘 저녁만해도. 남북공동실천연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 촛불집회 투입 경찰에 격려금 9억원, 이 대통령, "교과서 수정, 정상화 하겠다는 것" 등등.. 도대체 스크랩할 기사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이렇게 넘쳐도 되는 것인지.. 일지 기록은.. 의미가 있는 것인지.. 지나간 사건.. 모두가 아는 사건을.. 날짜별로 다시 기록하는 것.. 은 무슨 의미인지.. 머릿속에서는 각양각이한 깃발의 역사도 기록을 뒤져보고 싶고 참신유쾌발랄했던 구호들도 다시 되짚어보고 싶고 이명박의 촛불탄압이 촛불의 폭력성 때문이 아님을 일지를 통해 알아보고 싶었고 우리가 나갈 방향을 일지를 통해 깨우쳐갈 수 있을 것.. 더보기
‘조선일보’에서 흩뿌려진 ‘이명박 정권 물러가라!’(9.27)민중의 소리 ‘조선일보’에서 흩뿌려진 ‘이명박 정권 물러가라!’ 네티즌, 세종로사거리 주위 건물에서 유인물 2만장 뿌리며 기습시위 관련 기사 직접 보기 '조선일보'에서 흩뿌려진 '이명박 정권 물러가라!' 사진더보기 ⓒ 민중의소리 26일 오후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조선일보 건물(코리아나 호텔) 옥상 등에서 ‘이명박 정권 물러가라!’가 적힌 유인물 2만여장이 뿌려졌다. 이날 오후 6시10분께 세종로 사거리 주위에 위치한 조선일보 건물과 교보빌딩 맞은 편 세광빌딩 건물 옥상에서 유인물이 흩뿌려졌다. 또 서너명의 사람들이 세종로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며 같은 유인물을 가방에서 꺼내 뿌렸으며, 일부는 사거리에서 소형 태극기를 흔들기도 했다. 가로 20cm, 세로 10cm 정도 크기의 유인물에는 ‘깨어나라, 대한민국! 서민경제.. 더보기